1~3월. 2020.08부터 듣고 있던 국비교육과정 최종 플젝 하면서 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취준이었다. 이력서 완성시키고 서류지원-면접을 반복하다가 3월 초 교육 수료를 했다. 수료하고도 학원 현장면접이랑 서합한곳 면접보러 다니면서 취준라이프를 하던 중, 최합해서 어딘가로 3월 말 첫 출근을 하게 된다! 취뽀했다고 여기저기서 너무나 좋아해주던ㅎㅎㅎ 4~6월. 첫 직장인라이프를 하던 시기. 회사생활은 어어 뭐라해야하지 일단 비슷한 나이대에 같이 입사한 입사동기가 있어서 그건 좋았던 거 같다. 또 하나는 회사란 이런 곳이구나 알게 된 거..? 그러케 첫 회사에서의 직장인라이프는 3개월이 끝이었다. 6월달은 진짜.. 올해 제일 힘들었던 시기이다. 다시는 회사라는 곳에 못가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랬던 시기..

그냥 문득 해커톤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언젠간 또 해보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멋사때 사진 풀어보기 타임! 사진 하나하나 보는데 교육하면서도 맨날 사진찍고 해커톤사진도 많고 그러쿠나ㅋㅋㅋㅋ 두번째 하이라이트이자 내 기준 멋사의 최대 장점!! 중앙해커톤!!!!!!!! 이때는 학교 팀원들이랑보다는 좀 친한 운영진들이랑 해서 나는 팀으로 했었었는데 스터디룸 잡고 회의하고, 미리 몇번 카페서 모여서 코딩하고 aws ec2 하나 만들어서 거기 다같이 접속해서 한 80퍼는 다 해둔 상태였다. 그래서 해커톤 오프닝 하고 우리끼리 앉아서 막 이런저런 얘기(사실 놀았음ㅋㅋㅋㅋ)하고 학교 동아리 운영하는것도 얘기하고, 그래도 나름(?) 운영진이니깐 학교 팀원들 하는거 한번씩 도와주고 확인하고ㅎㅎㅎㅎ 이거는 7기 중앙해커톤..

한 번은 기록하고 넘어가고 싶었던 나의 대학생 라이프랄까. C언어랑 C++ 배울 때 했던 학습공동체부터 책 하나 정해서 두 번 토론하고 보고서 쓰면 장학금 준대서 한 독서토론 글쓰기랑, 교내 사업단 연구팀 활동도 하고 그 덕에 유럽으로 단기연수도 갔다 와 보고 UCC팀으로 활동해서 영상도 만들어보고. 그러다가 교내보다는 다양한 학교의 사람들과 만나서 뭔가를 하고 싶어서 했던 내 첫 대외활동인 SK LOOKIE. 당시는 대학교 2학년 때다😆 LOOKIE는 사회와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뜻으로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LOOKIE 만의 신조어라고 한다. 내가 활동할 당시에는 전통적 가치,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가치를 포함한 프로젝트를 팀별로 진행하는게 목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발대식이라는 것도..

7월 면접왕이형님의 '자소서 바이블'을 챕터별로 읽으면서 정리하고 그랬던 이유이자, 자바 개념 정리하고 해커 랭크 SQL이랑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알고리즘 문제 풀기 시작했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3월에 입사한 곳에서 수습기간을 마치고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왔었는데 처음 며칠은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진지하게 아예 진로를 틀어버릴까도 생각하고 부모님한테 나 회사 안 간다고 백수로 살 거라고 막 그랬었는데, 어떤 계기로 한 번만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렇게 다시 취준생을 시작하게 된다. 7월 초부터 이력서 수정하고 이번엔 포폴도 만들고 문제 풀면서 공부하면서 다시 이력서 넣고 그러면서 보냈다. 전보다 더 하나하나 채용공고를 보면서 정확히 입사를 하게 된다면 무슨 업무를 하게 ..

쉬다가 다시 보러 간 첫번째 면접이어서 저어어엉말 긴장되었다.(청심환 하나 다 드링킹하고 감..) 또 필기시험에 직무면접, 임원면접까지 한번에라서서 더 두근두근. 면접장 도착하자마자 IT기초, 자바, SQL, WEB 등등 50몇문제였는데 문제를 풀고 다음 단계인 면접보기! 직무면접은 4:4 임원면접은 대표님이랑 다른 임원분(?)이랑 2:4로 봤다. 면접이 엄청 어렵고 막 압박면접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쉽지도 않았던 그런그런 면접이었다. 아래는 장장 한시간 반의 면접을 보면서 받았던 질문리스트들인데 몇개는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이렇게 내 면접루틴 마지막!!인 면접복기 하면서 이만 여기서 사라지겠습니당🙃🙃 - 자기소개 - 입사 후 어떤 분야서 일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지 - 프로젝트별로 배운 점 어려웠던 ..

셀프 첨삭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는가? 결론이 '근거'를 가지고 있는가? 소제목 또는 첫 문장이 '요약과 압축'이 되어 있는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이 '서두에 배치'되어 있는가? 근거가 직무, 산업, 직장 중 한 가지와 '연결'되어 있는가? 한 개의 문단 또는 답변에서 '한 개의 메시지'로 답변했는가? 문장을 최대한 '짧게 구성'했는가? 합격자 스토리텔링 #워크샵#객관적인#피드백의#중요성 정체기가 왔을 때 왜 떨어지지? 라는게 제일 힘들었다. 이유가 불분명한 게 원인. 자소서는 면접이나 인적성에 비해 왜 붙었는지 왜 탈락했는지도 모르는 게 힘들었다. 워크샵을 들은 게 도움이 되었는데 논리적으로 근거 있게 글 쓰는 법을 배웠다. 체크리스트! 왜? 라는 질문을 계속 스스로에게 던지자. A라는 이유 때..

성장과정 그 사람의 강점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도 검증하게 된다는 것. 가치관이라는 것은 추상적이고 어려운 주제. 생각하면서 정리하고 다시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선순환 고리. 성장과정을 통해 알고 싶은 것은 의사소통과 조직 적응도.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인생 경로가 있다면 이 내용에 대해 작성(전공 변경, 인생의 큰 변화) 인재상 관점의 가치관 리스트 (주도적인 사람, 성장하는 사람, 정직한 사람, 글로벌 지향적인 사람, 적응력이 높은 사람, 포기하지 않는 사람, 남을 배려하는 사람) 내용 구성은 계기, 에피소드 1~2개, 마무리로 구성해보기. 성격 장단점 강점: 뽑아야 할 이유, 직무 역량과 연결. 성격: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보기 위함이며 타고난 기질과 연결. 내공: 성숙도, 계발해야 하는 ..

지원 동기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이고 그를 이곳으로 이끌었는지, 중심 동기가 무엇인지. 직무, 산업, 직장 지원동기. 회사에서 물어보는 이유는 보통 직장 지원동기. 산업과 기업분석. DART 같은 전자공시 혹은 인터넷 기사. 본인의 강점 및 경험과 연결하여서 지원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간단히 어필해도 좋다. 입사 후 포부 성장계획. '직무' 관점에서 나의 성장 경로를 적어야 한다. 성장 경로 혹은 회사의 사업 확장 전략에 맞춰 자신의 필살기 연결시켜 기여 포인트 제시. 합격자 스토리텔링 #현직자인터뷰추천 #취업준비 #이렇게까지? 면접장 가서 약점에 집중하지 않고 강점을 많이 어필. 이력을 보면서 공격 -> 주눅들지 않고 계속 강점을 어필. 신입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를 바로 잘 할 수는 없겠지만..

필살기란? 필살기는 '유사경험 + 성공경험 + 인사이트'의 조합. 성공경험은 반드시!!! 자소서에 필살기를 제시하면, 면접관은 필살기에 대한 수치화된 검증. 그때 어땠는지? 어려움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등 질문. 유사경험. 해당 직무가 아니더라도 지원 직무와 비슷한 경험도 괜찮다. 어떤 사람을 뽑았는데 내가 하는 말을 바로 이해하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없다면 짧더라도 괜찮으니 만들자. 경험이 많을수록 경쟁력이 올라간다. 유사경험 정리법. 현직자를 관찰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라도 가보자. 의사소통 관찰. 사무실에서 오가는 대화를 들으면서도 배울 수 있고 관찰 가능. 이공계라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현직자 강사에게 마음껏 질문해도 괜찮다. 이 과정에서 이야깃거리 얻을 수 있음. 유사경험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