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2021, HELLO 2022.

1~3월.

2020.08부터 듣고 있던 국비교육과정 최종 플젝 하면서 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취준이었다.
이력서 완성시키고 서류지원-면접을 반복하다가 3월 초 교육 수료를 했다.
수료하고도 학원 현장면접이랑 서합한곳 면접보러 다니면서 취준라이프를 하던 중,
최합해서 어딘가로 3월 말 첫 출근을 하게 된다! 취뽀했다고 여기저기서 너무나 좋아해주던ㅎㅎㅎ

4~6월.

첫 직장인라이프를 하던 시기.
회사생활은 어어 뭐라해야하지 일단 비슷한 나이대에 같이 입사한 입사동기가 있어서 그건 좋았던 거 같다. 
또 하나는 회사란 이런 곳이구나 알게 된 거..? 그러케 첫 회사에서의 직장인라이프는 3개월이 끝이었다.
6월달은 진짜.. 올해 제일 힘들었던 시기이다. 
다시는 회사라는 곳에 못가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랬던 시기랄까..

7~8월.

이전에 따로 포스팅 올렸긴 했는데 그르타. 이력서 수정하고 다시 취준해서,
이번에도 빠르게 한 달 정도 만에 최합 성공하고 8월 초 두 번째 회사에서의 생활을 시작!
두 번째 회사 첫날도 내 첫 플젝에 사수분들이랑 부장님들이랑 인사 나누고 그랬던 날도 혼자 엄청 긴장타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9~12월.

다행히 첫 플젝에 좋은 상사분들과 신입분들을 만나,
타닥타닥 개발하고 이슈 처리하고 커밋하면서 오 내가 뭔가 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다시 아주 조금씩 개발할 때의 즐거움도 찾으면서 보내고 있다!

일단 내가 맡은 부분은 최대한 구현할 수 있게 사수분들이 설명해주시고 해보라고 하는게 좋고,
가끔 옆에 다른 신입분들이랑 같이 불러서 이런이런 기술도 있다 하면서 알려주고,
코드 리뷰도 해주시면서 쿼리 짜는 거나 라이브 코딩해주면서 잘 챙겨주셔 만족중!!

취준-직장인-취준-직장인이어서 힘들었고 또 그만큼 행복하기도 했던 올해는 빠빠이하고,
아무튼 내년에도 목표한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이루어가는 1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