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LION.

그냥 문득 해커톤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언젠간 또 해보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멋사때 사진 풀어보기 타임!
사진 하나하나 보는데 교육하면서도 맨날 사진찍고 해커톤사진도 많고 그러쿠나ㅋㅋㅋㅋ

겨울방학 운영진교육 하고 팀원들 선발하고 학교별로 명단 제출하고 동아리회비 걷고 그러며는 이러케 3월 동아리의 시작을 알리는 오티를 한다!

전국 각 학교별 운영진 및 팀원들이 모이는 전체오티부터 정말 막 일찍와서 착석하고 열의가 대단하다👍

이거는 교육진행했을때의 나..올릴까말까했는데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는거니깐! 이러케 타닥타닥 실습하면서 설명즁

멋사 활동의 첫번째 하이라이트!!! 내가 할동했을 때 기준으로 아이디어톤을 구글캠퍼스 서울 대여해서 미리 선정된 10팀인가 아무튼 발표하고 그른다. 당연히 순위 안에 들며는 aws 크래딧 이런거 줬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넴...

두번째 하이라이트이자 내 기준 멋사의 최대 장점!! 중앙해커톤!!!!!!!!
이때는 학교 팀원들이랑보다는 좀 친한 운영진들이랑 해서 나는 팀으로 했었었는데 스터디룸 잡고 회의하고,
미리 몇번 카페서 모여서 코딩하고 aws ec2 하나 만들어서 거기 다같이 접속해서 한 80퍼는 다 해둔 상태였다. 
그래서 해커톤 오프닝 하고 우리끼리 앉아서 막 이런저런 얘기(사실 놀았음ㅋㅋㅋㅋ)하고 학교 동아리 운영하는것도 얘기하고,
그래도 나름(?) 운영진이니깐 학교 팀원들 하는거 한번씩 도와주고 확인하고ㅎㅎㅎㅎ

6기때는 고려대화정체육관에서 했었는데 위에서 팀 운영진들이랑 보다가 여기있는 사람들 다 멋지다면서 한장 찰칵📸

이거는 7기 중앙해커톤.
7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 6기때 중앙해커톤 같이했던 분들이 자기 내년 학교 대표라고 막 너도 해야한다길래 어찌어찌 해서 일단 시작.
이때가 나 인턴할라고 딱 휴학생각하던 때이긴 했는데 일단 학교 다른 운영진이랑 공동대표로 일단 이름은 올렸었다.
인턴 합격해버려서 같이하기가 하다 보니 생각보다 벅찼었던 기억이 있다.
3월  팀원선발하고 오티하고 초반교육 내가 하고 이후에는 중앙해커톤 까지는 다른 운영진들이 리드를 해서 해줬었고,
약간 뭔가 선발한 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그래서 중앙해커톤 스태프하면서,
학교 팀원들 뭐 오류난다하면 가서 같이 한번 슬쩍 봐주고 그러면서 보냈던 해커톤이다.
6기에 이어 7기를 했었어서 아는 운영진들 타 학교 분들이 있어가지고 스태프 쉬는시간에 막 신나서 서로 인사하고 잠깐씩 애기하고☺️☺️
해커톤을 끝으로 7기 학교 운영진 분들과는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았긴 했지만 멋사와 나의 인연은 7기 해커톤까지로 끝을 냈다.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동아리에 1년반 활동을 하면서,
내 대학생활 중 제일 열정적으로 뭐 하나 할때마다 고민하고 신중히 결정하면서 살았던 순간이자 나의 시각을 넓힐 수 있던 시간이었다.
같은 IT 분야에 관심있어 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도전받기도 하면서 함께 뭔가를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처음 느낀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