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교육 수료 후기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6.5개월을 과정을 수료했기에 써보는 국비교육 수료 후기.
국비로 수업들은 사람들의 후기들을 보면 정말 호불호 갈리는데 나는 우선 괜찮을 기억들이 더 많고 만족했다.

교육과정이 보통 5~6개월로 짧은 기간이 아니기에 강사님이 어떤지가 중요하다는 글을 되게 많이 봤는데 실력 있는 좋은 분을 만난 거 같다.
실력 있는 강사님을 만났다 말할 수 있는 건 학생 한 명 한 명 최대한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수업을 들으면서 느껴졌고,
인공지능이나 데이터분석쪽은 처음 듣는 내용인데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신다랄까 아무튼.
또오 플젝 진행하면서도 같은 조에 비전공자 분이 한 분 있었는데 처음에는 주춤했지만,
중반 이후 모르는거 물어보면서 본인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조원들이랑도 잘 플젝 마무리해서 말이다.

들었던 과정을 짧게 소개하자면 자바부터 다시 배웠고 그다음에 프런트단 배우면서,
스프링이랑 오라클이랑 mysql 디비관련쪽도 배우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료 한두 달 전부터는 인공지능이랑 데이터 분석 쪽도 얕게나마 배워보았는데 처음 해보는 것들이라 신기했다ㅎㅎ

한 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코로나 때문에 중간 이후에 비대면 수업이라 아무래도 플젝 완성도가 조금 떨어졌다는거랑,
스프링부트 수업을 더 길게 못 들었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자료 올려주신다 했으니 나중에 참고해야지!
이러케 국비지원 취업교육에 관한 기록은 여기까지——